RYANTHEME_dhcvz718

추억 그 아홉번째 - 단편

섹코 SXXKOR 0 3428





추억 그 아홉번째그리 오래지 않은...문은 닫았지만 아직도 빗장을 걸어 잠그지는 않은 그런

사이네요. 나이가 들어 가면서 요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모 흔히 생각하는 그런 성적인 경험이 아니구요^^ 남녀관계에 대한 나의 뿌리

깊은 인식을 깨든 그런 경험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이제껏 여러 여자들을 만나고 헤어졌지만 어느 한번도 적어도 경제적으로

항상 남자인 내가 써야 되는 관계였지요. 데이트 비용은 항상 남자만 내야

되는 걸까요?



ps 늘 그렇듯이 말초신경 자극하는 내용은 없습니다. 스크롤에 힘빼지 마시고.^^



///////////////////////////////////////////////////////////////////////////////////



오랜만에 나이트나 한번 뛰자는 친구 녀석의 콜에 직원들과의 가벼운 저녁반주를

마치고 들린 수원의 모나이트.



이 새끼는 항상 룸보다는 테이블을 고집한다. 사회에서 우연히 만난 사이라 정확히

그 형편을 짐작할 수는 없지만 늘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고, 그러면서도 옷은

깔끔하게 입고 다니는 친구. 술 먹고 놀 때 외에는 전혀 만날 일이 없고 정말

그냥 술친구 정도…



‘야, 룸이나 테이블이나 될 놈 되고 안될 놈 안되는거야’



웃기고 있네. 지갑 얇으면 얇다고 해라. 어차피 발정난 여자 잡으러 가는데 그런

여자면 룸이 낫지. 애들도 아니고 나이 먹고 테이블이 뭐냐 라고 반박하고 싶었지만

그럼 룸비 나보고 내라고 할게 뻔해서 그냥 테이블에 앉았다. 시발…



늙어서 그런지 스테이지에서 멀면 멀수록 좋다. 귀를 찢어 발기고 들어오는 음악소리가

흥겹기는커녕 이건 물고문에 준하는 소리고문에 다름 아니다. 한쪽 자리에 앉았다가도

간간히 맞는 편 자리로 바꿔 한쪽 귀를 쉬게 해줘야 하는 나이가 됐음에 씁쓸했다.



길바닥에 앉아서 구걸하는 것도 아니고, 30대로 젊어서 나이로 승부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여긴 어차피 지명제도 아니고 팁이나 좀 주면 돼’



그래 니 멋대로 해라. 맥주를 홀짝이며 앉아 있었고, 몇 번인가 스프링이 있었다. 매너좋게

그냥 가서 재밌게 놀라고 방생도 하고…그렇게 어느덧 두어시간이 지나 오늘도 헛물을

상기하며 퇴청할 시간을 지켜보는데 그녀가 왔다.



몸매 굳, 화장 적당, 나이…어두워서 잘 모름, 직업…회사원…으로 일견 정보를 취합하고

그저 그런 판에 박힌 얘기로 시작했다.



‘저 여기서 좀 쉬었다 가도 돼요?’



회식하다 동료들하고 왔는데, 몇군데 끌려 다녔더니 힘들단다. 그냥 적당해 보이니까

차라리 그냥 뭉개다 갔으면 좋겠다는 얘기겠지. 여자들이 하는 얘기도 대충 모 비슷

하다. 멘트질 잘해서 주둥이로 원나잇을 놓치지 않는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꾼에게

돈주고라도 배우고 싶지만…



‘우리도 여기 온지 벌써 두시간이나 돼서 슬슬 나가려고 하는데…힘들면 나가서

우동에 소주나 한잔 하던가요’



빼지도 않고 따라 나오겠다기에 나이트를 나서 잠시 기다리니 그녀가 왔다. 워낙

캄캄한데서 보던 이미지보다 좀 더 나이가 있어 보였지만 뭐 어떠랴. 이정도만

해도 성공인거지. 나이트에서 모델 찾을 것도 아니고, 델구 살 여자 선보는 것도

아니고…어디까지나 눈을 낮춰야 된다. 웬만하면 타협해야 한다.



소주보다는 그냥 가볍게 맥주가 낫겠다는 그녀의 말에 바로 옆 호프집으로 들어

갔고, 잠시 그녀가 자리를 비웠을 때 친구녀석보고 먼저 가라고 했다. 1:2로 앉아

있어봐야 무슨 의미가 있다고 거기 죽치고 앉아 있니.



먼저 친구가 자리를 뜨고 둘 만 남자 왁자지껄했던 대화소리가 낮아졌고, 그런

만큼 조금 더 진솔해졌다.



나이? 그게 여기서 왜 중요한지…

뭐하는 사람이냐고? 뭐한다고 하면 뭔지 알긴 하고…

어디 사냐? 점점...



가장 기본적인 질문과 답변…대화거리가 그렇게 없는거지 모. 회사동료들인지

아는 친구들인지와 같이 왔다고, 그런데 원치 않지만 끌려온거나 마찬가지라서

별로 오래 있고 싶진 않았다고…그런데 지금 내 앞에서 맥주잔 들고 나불거리고

있는거니.



오피스걸이었군. 나이 들어 그나마 좋아지는거라고는 그래도 사람보는 눈이

조금 더 깊어졌다는 거겠지. 질 낮은, 그저 그런 여자로 보이진 않았다. 이 정도면

데리고 다녀도 나쁘진 않겠지.



‘시간 늦었다. 집이 어디야. 어차피 대리할건데 멀지 않으면 내려주고 갈게’



나이를 까면서 여섯살 아래인 것을 확인했고 그때부터 말을 놨다. 이런건 빠른게

좋다. 괜히 점잖게 시간 끌어봐야 첨부터 다시 시작이다. 우리집에서 차로 십오분

정도의 거리. 왕복 삼십분…그래 그 정도는 투자하자. 겨울 찬공기가 싫어 차에

시동을 걸어놓고 대리를 기다려 이동했다.



손을 잡았다. 손이 왜케 차냐는 객쩍은 소리와 함께 손을 잡자 따듯하다고 빼지

않고 가만히 있다. 실은 불알 밑에 손을 넣어서 따듯하게 했다. 차가운 손보다

아무래도 따스한 손이 좋은거다. 일단 손잡기 단계 통과…후엔 쉬웠다. 손을 만지작

거렸는데 마주 희롱하는 그녀의 손바닥에 점점 열이 올랐다.



‘이제 좀 덜 추워?’

‘……’

‘목도리 풀러줘봐. 나 목이 시리다.’



군말없이 목도리를 풀어 목에 둘둘 말아 주었다. 은은한 화장품 내음이 니트 목도리에

배어 향기가 코로 올라왔다. 체취는 아니지만 그녀의 향기였다. 그녀의 집근처에

다다를 즈음 대리에게 차를 세우라고 하고, 대리비를 계산해줬다.



조금 진도 더 나가보는거야. 운전대를 잡고 편의점을 물어 차를 세우자 그녀가 냉큼

뛰어 내려 두잔을 사왔고, 차를 몰아 좀 더 한적한 그리고 어둑한 곳으로 이동했다.

차를 대자 갑자기 요의가 치솟아 올랐다.



섹스전, 그리고 잠자기전의 소변은 필수지…급하니까 보지 말라고 차 뒤로 돌아가서

방뇨를 했다. 겨울 찬공기가 심볼에 닿아 쪼그라 뜨렸지만 쏟아지는 물줄기가

시원했다. 찬 곳에서 더운 체온을 방출하니 시원한거야.



운전석으로 뛰어 오자 아직은 뜨거운 캔커피를 손에 쥐어 주는 그녀가 있었다. 아파트

단지 뒤쪽이라고…이쪽은 거의 안 오는 곳이라고…그녀의 말이 많아졌다. 긴장한거겠지.

둘이 있었지만 맥주집이나 같은 차안이었지만 대리와 함께 있는 것이 아니고 단 둘이

컴컴하고 밀폐된 차 안에서 그것도 잘 모르는, 그리고 술까지 마신 남자와 있자니

긴장했겠지.



‘목도리 향기가 좋은데? 향수 뿌리나?’



목에 둘렀던 목도리를 다시 끌러 그녀의 목에 걸어주면서 헛소리를 했다. 향수일리가

없지. 그냥 화장품 냄새겠지.



‘목도리 있다가 없으니까 목이 꽤 썰렁한데? ㅎㅎ 그거 나 주고 가라. 담에 만날 때

돌려줄게’



다시 만날 적당한 핑계…웃으면서 그러라고 하는 그녀의 말에 목도리를 다시 잡으면서

입매로 돌진했다. 느닷없는 뽀뽀였지만 피하지 않았다. 예상이라도 한걸까…마음의 준비

를 하고 있었을거야.



키스는 늘 달콤하다. 여자의 타액 성분은 남자와 다른지도 모르겠다. 아밀라아제 외에

당분이 들어있을거야. 아직 성분을 못밝혀낸거겠지. 목도리 하나를 둘이 두르고 나누는

키스는 마치 이불을 덮고 나누는 전희처럼 느껴졌다. 목도리 하나가 가져온 환상이

예상치 못하게 컸던데 사실이다.



저항이 있을거야. 가슴으로 손을 올리자 어느새 내 손목을 잡아왔고, 제법 그 힘이

커서 더 힘을 주지 않으면 더 이상 나가긴 어려웠다. 한마디 할때가 됐는데…왜 안하니

쉽게 보이냐는 그 단골 멘트를 왜 안하니…여전히 입을 막고 있는 내 혀에 얽혀 말을

못하는 것이니.



손에 힘을 주어 아래로 내리고, 다시 진입을 시도 했다. 겨울의 코트로 여미어진 상의를

뚫고 가슴골의 따스함을 느끼기엔 또 다른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아래로 떨어진 그녀의

손이 다시 올라와 내 손등을 덮었지만 잠시 서성이다가 이내 목을 감아 왔다. 팽팽히

조여진 브라 속으로 손을 넣는 것이 불편해서 바로 후크를 끌러 브라를 걷어 올리자

그 나이의 여자들…아이를 낳은 여자의 흔한 가슴이 드러났다.



손바닥으로 꼭지를 희롱하다 손가락 사이로 끼워 물었다가 입술로 베어 물자 한숨이

터져나왔고, 혀로 꼭지를 물자 목에 감은 팔에 힘이 들어 갔다. 작은 신음…고개 들어

얼굴을 보니 가만 눈을 바르르 떨며 가슴에 전해오는 남자의 숨결, 혀를 느끼고 있는

그녀가 들어왔다.



손을 잡아 끌어 아까부터 발기된 심볼로 이끌자 주저주저 덮고만 있더니 애무가 깊어

가는 만큼 그녀의 손에도 힘이 깊어졌다. 처음이니 자크를 내리기 보다 벨트만 끌어

허리춤으로 손을 이끌자 망설임없이 팬티속으로 들어와 심볼을 잡아왔다. 엄지와 검지로

잡은 것은 굵기를, 아래위로 쓰다듬는 것은 길이를 확인하는 것이겠지. 그래…실컷 확인

해라. 보통은 넘는다는 소리 지겹게 들었으니까 작아서 실망은 안할거야.



쿠퍼액은 이미 넘치고 있었고, 그녀는 손끝으로 쿠퍼액을 매만졌다. 미끈거리는 귀두끝을

물려볼까…아냐 그건 좀 일러. 다음에 해도 늦지 않아. 오늘은 처음 본 날이야. 참고…다음에

하자. 그런 갈등을 모르는 그녀의 손길이 점점 뜨거워졌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가슴에서 얼굴을 잡아 끌어 올리더니 허겁지겁 입을 찾아 키스를

해댔다. 거칠게 혀를 빨아들이던 입에서 점점 힘이 빠지더니 소리나게 뽀뽀를 했다.
<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51, 51, 51);
0 Comments
untitled
untitled
untitled